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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교동 맛집] 무교주가, 다채롭고 맛있는 안주와 깔끔한 분위기 맛집 여기가 생긴 지는 얼마 되지 않았으나 깔끔한 외관과 음식 디스플레이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제일제면소에서 하는 곳이다. "내돈내산" 무교주가 제일제면소 ( 02-318-1865 ) 주소: 서울 중구 무교로 28 시그너스빌딩 1층 무교주가 제일제면소 영업시간: 월 ~ 금 07:30 - 23:00 (10:00 - 11:00, 14:30 - 16:00 브레이크타임) 토, 일 11:00 - 22:00 주메뉴 : 샤브샤브, 직화 낙지볶음, 항정수육, 백골뱅이탕 외관도 제일제면에서 하는 외관과 비슷하게 생겼다. 깔끔하고 심플하다. 입구도 깔끔하다. 가격은 싸진 않으나 다채롭고 싱싱하고 깔끔한 요리를 술과 함께 하고 싶다면 방문해도 후회 없을 곳이다. 일단 골뱅이를 주문하였다. 국물도 있고 백골뱅이도 있고 나중에 국물.. 2023. 11. 23.
[명동 맛집] 남기남 부대찌개 고급스러운 햄들과 진한 국물의 부대찌개 맛집 명동에 부대찌개 집이 몇 군데 있지만 더욱 맛있는 집을 찾아 헤매는 나~ 오랫만에 부대찌개 맛집을 찾아내었다. 항상 말하지만 어설픈 요리보다 맛있는 체인점이 좋을 때가 있다. 남기남 부대찌개 ( 070-8800-1234 ) 주소: 서울 중구 명동4길 16-1 2층 남기남 부대찌개 영업시간: 매일 10:00 ~ 23;00 주메뉴 : 프리미엄 부대찌개, 우삼겹 부대볶음, 나가사끼 부대찌 입구는 그리 크지 않다. 이층에 있으니 잘 보고 갈 것.... 프리미엄 부대찌개 가 1만 2천원 정도로 싸진 않다. 이렇게 밥을 대접에 주신다. 버터도 주시는데 따로 간장은 주지 않으니 국물과 함께 먹으면 느끼함과 고소함이 극강으로 커진다. 라면 사리가 기본으로 나온다. 2인분인데 수제햄 비슷한 것도 많이 들어가 있다. 햄들.. 2023. 11. 17.
[영월 맛집] 서부순대 강원도 영월 시장의 고소한 순대국을 맛보자~ 우리는 단풍 구경 놀이를 가는 길에 영월에서 고기를 끊어 가려고 잠시 들른 시장. 영월시장에 잠시 멈췄는데 점심시간도 되어 여기서 순대국을 먹고 몇 가지 유명한 음식을 사서 가기로 했다. 순대국, 닭강정 그리고 배추 전과 전병을 사가기로 하고 순대국 집으로 향했다. 시장 입구가 이렇게 있는데 주차장은 시장 한편과 큰길 건너에 커다랗게 준비 되어있다. 우리가 갔을 땐 사람들이 많아 주차장도 붐비어서 겨우 주차를 하였다. 그리고 향한 서부순대집 사람들 벌써 줄을 서고 있었다. 사장 순대국이 9천 원이라 결코 싼 값을 아니었다. 강원도라고 쌀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어서 좀 당황~ 그래도 맛있음 되지~라는 생각으로 주문 완료~ 요렇게 기본상~ 깍두기와 김치 그리고 새우젓을 많이 주신다. 시장에서 들어올때 새우젓.. 2023. 11. 17.
[경복궁 서촌 맛집] 김진목삼 육즙 넘치는 부드러운 목살 맛집 이날은 조금 일찍 끝나 어디에 가든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행사를 마치고 방문한 곳인데 목살이 너무 맛있는 집이었다. 경복궁역에서 나와 길을 따라가면 많은 맛집들이 있는데 한참 가다 보면 김지목삼이라고 간판이 독특한 집이 나온다. 일층에 있는데 우리가 갔을 땐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몇 테이블 남아 있지 않은 상태라 우리 뒤로는 다 대기가 있었다. 매주 월요일 휴무란다. 2호 점도 있으니 그쪽으로 가도 괜찮을 듯하다. 가격은 뭐 요새 다 저 정도 하니 비싸지도 않고 싸지도 않은 그런 집이다. 대신 맛이 좋으면 돼지? 일단 밑반찬이 나오는데 고기 먹기 좋은 반찬들로 구성되어 있다. 열무청 장아찌가 아삭 질깃하니 맛이 좋다. 다른 것들도 맛이 다 좋다. 고기가 나왔다. 삼겹살과 목살을 주문.. 2023. 11. 9.
[남대문 서울역 맛집] 명동집 이사온 자리에서 냉삼의 역사를 그대로 서울역에서 앞으로 나와 대각선 한적한 골목길 깊숙이 들어가면 나오던 명동집. 원래도 냉삼으로 유명했던 곳인데 사실 골목안에 있어 지나가면서 보긴 힘든 가게이다. 얼마 전 길을 걷다 큰길에서 명동집을 발견했는데 그 집인지 긴가민가 했었다. 근데 그 예전에 지역이 정리를 하면서 이사를 한 것으로 보인다. 어찌 되었던 회사와 가까워진 지금 더 좋은 사람은 나~~~ 아닌가? 명동집 ( 02-773-7318 ) 주소 : 서울 중구 세종대로 28 3층 영업시간 : 주중 11:00 - 22:0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토요일, 일요일 휴무 주메뉴 : 냉동삼겹살, 오징어볶음, 제육볶음, 해물라면 위치를 옮겨 대로에 이 빌딩 이층으로 옮겼다. 꾀나 큰 매장 크기이다. 기존은 몇층을 썼지만 규모를 줄이신.. 2023. 10. 24.
[회현 맛집] 대박물갈비 콩나물과 함께하는 돼지갈비 볶음탕? 물갈비? 회현역에서 남산 쪽으로 올라가면 꽤나 많은 백반집과 밥집들이 많은데 물갈비를 파는 곳인데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것을 먹을 수 있어 좋다. 외관은 이렇게 생겼는데 가게는 그리 크지 않다. 많은 메뉴가 있지만 주인아저씨가 배달 가시는 것으로 보아 백반이 있는 것으로 보이고, 그리고 간판에 쓰여있는 물갈비를 우린 주문했다. 1인분에 1만 원이면 먹을 수 있다. 많은 메뉴가 있는데 아래 음식들을 보면 다 간이 좋고 반찬도 집밥 반찬이다. 계란말이를 시켰는데 딱 집에서 하는 그런 맛이다. 오히려 요새처럼 다 풀어놓고 하는 게 아닌 좀 덜 섞여서 흰자도 약간 보이고 하는 신선한 계란으로 고소하게 부쳐 내셨다. 나올 땐 콩나물이 한가득 위로 쏟고 쳐 나온다. 이건 뜨거운 국물에 한숨 죽은 것이다. 아삭한 콩나물과 매.. 2023. 10. 24.
[백석 맛집] 서오릉해장국 간에 좋은 다슬기의 시원한 육수 백석에서 내려가면 한가한 곳이 나오는데 그곳에 뜬금없이 다슬기 해장국집이 하나 있다. 어르신들은 다슬기 삼계탕도 많이 드시는데 우리는 해장국을 먹으러 왔다. 정갈한 건물에 옆에는 별게 없다. 이렇게 플랭카드도 걸려있으니 안 보이면 이것들 보고 들어가도 된다. 주차장은 앞쪽에 있으니 급하게 옆에 주차하지 않아도 된다. 메뉴는 크게 다슬기 해장국 류와 삼계탕 국밥 등이 있다. 토장탕을 주문 하였다. 된장이 살짝 들어간 게 토장인 듯하다. 다음엔 맑은탕을 먹어야겠다. 반찬을 이렇게 나오는데 겉절이와 깍두기 그리고 고추가 나왔다. 다들 평타 이상은 한다. 나왔다. 토장탕이다. 된장 콩 들이 이렇게 보이고 부추가 한가득 들어가 있다. 또한 위에 다슬기가 올라가 있으나 무너뜨리고 사진 찍었다. 국물은 엄청 시원하다.. 2023. 10. 24.
[종로 5가 동대문 맛집] 효제주물럭 배불리 챙겨주시는 따스한 집 가끔 주물럭을 먹고 싶으면 가성비 좋게 배불리 먹는 집을 소개할까 한다. 일단 주인 분들의 따스함이 묻어 나온다. 효제주물럭 ( 02-744-2929 ) 주소: 서울 종로구 종로35길 44 주메뉴 : 주물럭, 삼겹살, 소고기국밥 등 종로5가역에서 안쪽으로 가면 가게가 나온다. 좀 한참 들어가야 나오는 집으로 번화가가 끝나고 조금 한가해지면 그때서야 가게가 눈에 보인다. 국밥도 팔고 냉면도 팔고 주물럭도 팔고 저녁에 집에 가기 전 들러서 국밥을 먹고 들어가는 사람들도 간간이 눈에 보인다. 가격은 조금 저렴한 편이다. 가격에서는 크게 싸거나 이런 정도는 아닌데 왜 이 집의 만족감을 높여주는 요소가 있다. 밥을 먹을 수 있는 메뉴도 눈에 띈다. 일단 반찬을 내여주시는데 고깃집 반찬보다는 밥집의 반찬이란 느낌이.. 2023. 10. 24.
[삼척 맛집] 곰치국 삼척해안 근처에 있는 시원하고 개운한 물곰탕~ 삼척에 와서 원조다 뭐다 하면서 곰치국을 먹어보았지만 여기가 가장 깔끔하고 입맛에 잘 맛이 항상 가는 곳이다. 삼척 해변 앞으로 이렇게 빨간 간판이 보이면 그 집이다. 주위에는 곰치국 집이 별로 없고 여기는 주위에 가게들이 없을때도 있었다. 간판이 벗져겨 겨우나마 가게의 이름을 볼 수 있다. 오래된 집이라 뭐 연예인 싸인은 아주 많이 걸려있다. 곰치국은 2만원 적지 않은 가격이나 2인분부터 가능하다. 반찬은 간촐하다. 곰치국이 나왔다. 호불호가 상당히 있는 음식이다. 흐물거리는 식감 때문인데 술꾼들에겐 그러기에 더욱 좋은 해장이 될 수 있는 그러한 생선이다. 생선은 꾀나 많이 들어가 있다. 호로록하는 느낌인데 이런 느낌이 싫다면 국물만이라도 시도해 보길 바란다. 맛있는 시원한 콩나물 김치국ㄱ허 복국을 합.. 2023.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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